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회에 김건희 여사가 증인으로 채택된 가운데 도이치 주가조작 공범인 이모씨가 임성근을 구명하려고 했다는 녹취록이 공개되어서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.
관련 내용을 아래에 자세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.
도이치 주가조작 사건과 임성근의 관련성
-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인 이모씨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구명하려 시도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되었습니다.
- 이모씨는 김건희 여사의 계좌를 관리했던 인물로, 임성근을 구명하기 위해 VIP에게 얘기하겠다는 발언이 담긴 녹음파일을 공수처가 확보했습니다.
위의 VIP는 누구를 말하는걸까요?
녹취록 내용
지난해 8월 9일, 이모씨가 임성근을 구명했다고 주장하며, 군 인사에 개입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 3월 4일 통화에서는 이모씨가 괜히 끼어들었다며 후회하는 내용도 담겨있습니다.
“절대 사표내지 마라. 내가 VIP에게 얘기하겠다. 아마 내년쯤 (임 전 사단장을) 해병대 별 4개 만들 것”
– 지난해 8월 9일
“괜히 끼어들었다. 사표쓰고 나간다고 할 때 내버려 둘 걸. 이 놈 말 들으면 이 놈 말이 맞고 저 놈 말 들으면 저 놈 말이 맞고 나도 잘 모르겠다.”
– 3월 4일
의혹과 수사
- 공수처는 이씨가 실제로 구명을 시도했는지 조사 중이며, 이씨의 발언이 허풍일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습니다.
- 이씨는 구명 로비를 부인하고 있습니다.
사건의 맥락 살펴보기
임성근 전 사단장이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으로 인해 책임론이 제기되던 시기와 맞물려 있습니다. 임 전 사단장과의 구명 로비 의혹이 국회 법사회 청문회에서도 제기되었습니다.
🔼[단독] 도이치 공범 “VIP한테 얘기하겠다”‥공수처 녹음파일 확보 (2024.07.09/뉴스데스크/MBC)
청문회에서 밝혀질까?
7월 19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릴 청문회를 통해 채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김건희 여사의 의혹이 밝혀질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 현재 김건희 여사와, 임성근 전 사단장,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,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및 채상병 순직 사건에 관련된 인물들이 증인으로 채택되었습니다.
국민의힘은 청문회가 국회법 법리에 맞지 않다며 강력하게 반발했지만 법사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문회 개최를 강행했습니다. 청문회 결과를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.
청문회 증인 및 참고인 목록은 아래 첨부파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국민의 끝없는 관심이 결국 진실을 밝힐 것입니다.
